중도퇴사자 연말정산 하는 방법 총정리

연말정산은 직장인에게 있어서 13월의 월급이라고 할만큼 중요한 이슈다.

계속 직장을 다니고 있는 사람들이나 프리랜서는 하던대로 하면 되지만, 중도 퇴사한 사람이라면 이제와서 조금 당황스러울 수 있는 연말정산.

 

 

오늘은 중도퇴사자 연말정상 하는 방법을 총정리 해봤다.

 

크게 두가지 경우로 나눌수 있는데 첫째는 퇴사 후 재취업을 안했을 경우고, 두번째는 재취업 했을 경우다.

 

퇴사후 재취업 안했을 경우 연말정산

퇴사를 하고 아직 재취업 전이라면 실제로 근무한 시간에 대해서만 소득공제가 가능하다. 예를 들어 7월 31일에 퇴사를 했다면, 1월부터 8월까지의 소득만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소득공제 신청 기간은 12월 31일 기준 재직자가 아니라면 다음 연도 5월에 국세청에 직접 신청해야한다.

국세청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연말정산이라는 메뉴가 있는데 그곳에서 진행하면 된다.

 

퇴사후 재취업 했을 경우 연말정산

퇴사후 재취업을 했을 경우엔 사실 크게 신경쓸게 없다. 이유인즉 전 회사에서 하던대로 회사에서 알아서 해주기 때문이다. 그래도 개념을 짚고 넘어가자면, 휴직기간만 제외하고 소득공제가 가능하다는건 알고있어야한다. 예를들어 1월에서 7월까지 근무했고, 8월 한달 휴직 그리고 다시 9월부터 재입사해서 12월까지 재직중이라면 휴직기간인 8월월 한달만 제외하면 된다. 단, 작년에 중도퇴사하고 해가 넘어가서 재취업을 한경우에는 5월에 직접 국세청에 신고해야한다. 재취업의 기준은 12월 31일 전과 후라고 생각하면 쉽게 알수있는 부분이다.

 

 

 

 

자, 잊지 말고 환급받길 바라며 글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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