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성지방의 위험성 그리고 중성지방 관리를 위한 운동과 좋은 음식

 

건강검진을 하면 나오는 내용중에 중성지방이 있다. 콜레스테롤과 연관되어 나오는데, 의아하다. 콜레스테롤 복부비만 이런거 알겠는데 중성지방이 모지? 

 

오늘은 센스헬스가 중성지방이 무엇인지 중성지방 관리를 위한 운동과 좋은 음식을 알려주겠다

 

중성지방이란?

중성지방은 콜레스테롤이 아닌 지방의 한 종류이다. 우리가 음식을 섭취한 후 당장 필요하지 않은 에너지원을 저장하고 나중에 칼로리가 부족할 때 이를 에너지원으로 사용한다. 

그런데 중성지방은 대부분 내장지방 형태로 저장되기 때문에, 양이 많으면 복부비만이 되고, 이는 대사증후군의 원인이 된다.

 

 

중성지방으로 인해 생기는 병은?

위에 잠깐 언급됐지만 대사증후군이다. 대사증후군은 고혈압, 고혈당, 고중성지방혈증, 저HDL콜레스테롤혈증, 그리고 비만 중 3가지 이상에 해당되는 경우인데, 이는 당뇨, 심혈관 질환, 뇌졸중 등의 원인이 된다.

혈중 지질의 적정 수준은 중성지방 150mg/dL 이하, LDL콜레스테롤 130mg/dL 이하(당뇨병, 심혈관 질환 등이 있는 경우 100mg/dL 미만), HDL콜레스테롤 60mg/dL 이상, 총 콜레스테롤 수치가 200mg/dL이하다.

중성지방을 낮추고 관리하기 위한 운동은?

 

사실 식단이랑 같이 병행되야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운동을 해야한다. 빡세게 헬스하라고 하지 않으니 20분 이상 유산소운동을 하는 것도 중성지방을 낮추는 방법이다. 우리 몸은 운동할 때 에너지를 근육과 간에 저장된 글리코겐을 포도당으로 분해해서 쓰지만 20분 이상 운동하면 지방대사로 전환돼 중성지방을 분해해 쓴다. 따라서 걷기나 수영등 유산소운동을 반드시 20분 이상, 주 3회 이상 꾸준히 하는 게 좋다. 최소한의 운동이다 제일 중요한건 아래 설명할 식단이다

 

중성지방을 낮추고 관리하기 식단은?

동물성 지방이 많은 음식이 특히 중성지방을 늘린다. 소고기, 돼지고기, 닭이나 오리 껍질, 달걀노른자, 라면 등이 대표적이다. 그리고 영양성분표에서 지방 중 포화지방이 포함된것이라면 피해야한다. 포화지방이 나쁜것은 아니지만, 중성지방의 수치가 높다면 얄짤없다. 당신한테는 포화지방이 나쁜거다 

 

그리고 건강식품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데 혈관청소부라고 불리는 폴리코사놀, 중성지방을 없애주는 역할을 하는 오메가3 같은 건강기능식품이 좋다.

 

마지막으로 말하자면 운동, 식단, 건강기능식품 이 3가지가 한꺼번에 병행되어야 효과가 있지, 자기 편한거 취사선택하면, 결과는 불보듯 뻔할 것이다. 

 

건강하자~ 아프지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