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주식, 비트코인 버블은 올것인가? 언제까지 오를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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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년 주식, 비트코인 버블은 올것인가? 언제까지 오를것인가?
    #sensnews/경제 2021. 1. 11.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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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 코스닥 주가상승이 미국 다우존스, 나스닥은 말할 것도 없고, 그리고 비트코인도 2017년 이후로 마의 4,000만원을 넘었다. 

    이전 주식전망과 관련된 글에서도 썼지만, 지금 상황이 경제호황이라서 주식등이 상승하는게 아닌 그놈의-19때문에 실물경기가 바닥을 치는데도 불구하고 오르고 있는것이다.

     

    주말내내 뉴스기사들은 거품이 꺼진다, 너무올랐다, 이런기사들을 쏟아내면서, 우려기사를 앞다투어 내고 있는데, 이런 지표들이 떨어질만한 근거조차 제시하지 못하고 너무 올라 버블이다 우려된다, 이딴 기사나 쓰고있기 때문이다.

     

    현재 상황이 굉장히 비정상적인 상황인것은 분명하다. 실물경기는 둔화 됐는데 주식, 비트코인등 투자지표는 상승이기 때문이다. 현재 상황이 버블 국면이라는 생각은 들지만, 선뜻 말을 할 수가 없는게  거품이 꺼질 것이라는 징후가 전혀 없기 때문이다. 

     

    어차피 인간사는 돌고돈다. 우리가 역사를 아는것은 과거로부터의 교훈을 얻고 유사한 사례가 올 경우에 대처나 방지를 하기 위함이니 버블이 터져 경제가 추락할 시에 나타나는 징후들을 살펴보자

     

    일단 버블징후의 첫번째 신호는 '금리인상' 이다

    버블의 대장격인 1990년대 일본 버블 경제의 추락또한, 일본중앙은행의 연이은 금리 인상 이후 나타났다
    2000년대 초반 미국의 닷컴버블 또한 FRB의 연이은 금리 인상 이후 터져버렸다

     

    그리고 '정부의 규제'로 인한 시장경색이다.

    2017년 비트코인이 4000만원을 호가할때, 여당, 법무부장관까지 비트코인을 인정하지않고 투기로 인식, 연일 규제에 대한 발언을 쏟아냈을때 비트코인은 드라마틱한 떡락을 경험했다. 물론 우리나라 정치인들의 입때문에 전세계 비트코인이 떡락할리는 없고, 자연스러운 사이클이였지만, 시장충격으로 인해 비트코인 거래소나 관련 산업이 다른나라에 비해 성장하지 못한것을 기억하고 있을것이다.

     

     

    그리고 기관, 시장의 모럴해저드 '도덕적해이' 12년전 서브프라임 사태가 그렇다.

    FRB의 저금리 정책으로 인해 금융사들은 너도나도 개인들에게 신용대출을 해주기 시작했다, 신용카드, 주택대출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서류체크는 형식이었을뿐 죽은사람들에게 대출을 해줬다. 그리고 금융권들을 그것을 부채담보부증권(CDO)으로 묶어 파생상품으로 팔기시작했고 그결과는..... 현재 2020~1년 저금리인것은 맞지만 도덕적해이의 징후는 보이지않는다. 

     

     

     

     

     

     

     

    그리고 특정 경제 지표가 아닌 사회논리적인 관점에서 버블을 경계하는 법은 아래와 같다고 한다.

     

    윌리엄 번스타인(William Bernstein)은 버블을 보는 그의 기준이 계량경제 지표보다 사회논리적 요인과 더 관련이 있다는 것에 대해 이야기했다. 다음은 금융 시장 버블의 대한 그의 네 가지 징후들이다.

    (1) 당신 주위의 모든 사람들은 주식(또는 부동산 또는 그 날의 유행 자산이 무엇이든 간에)에 관해 이야기하고 있다. 그리고 시장의 특정 영역에서 부유해지는 것을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금융에 대한 배경 지식을 가지고 있지 않을 때 정말로 걱정해야 한다.

    (2) 사람들이 데이 트레이더나 모기지 브로커가 되려고 자기의 직업을 그만둔다.

    (3) 누군가가 주식 전망에 대해 회의론을 표시했을 때, 사람들이 단지 그들의 의견에 동의하지 않을 뿐 아니라, 그들에게 뭔가를 이해하지 못하는 바보라고 열렬히 이야기한다.

    (4) 극단적 예측을 시작할 때이다.

     

     

     

     

     

    당신의 친구, 지인들을 통해서 봐라, 사람의 심리또한 대다수에 사람들의 심리속에 이만큼 스며들었다면 무시할 수 없는 속성이다. (패션등의 유행도 셀럽, 인플루언서를 통해 유행이 되는것이고, 모두가 같은 패션을 향유한다면, 그 유행은 끝난것이다. 셀럽이나 인플루언서들은 새로운 다른 패션을 입고있을것이다.) 지금 대한민국도 동학개미네 모네해서 투자안하면 바보인 세상이니깐

     

     

     

     

     

     

    나 또한 좆문가로서 이런말 저런말 하고 있는거겠지만, 인류의 역사가 전망하듯 호황이 있으면, 불황이 있는법이다. 

    영화 월스트리트:머니네버슬립에서 우리의 조슈 블롤린 성님이 말한다. "음악이 끝나면, 파티도 끝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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