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셀바이오 (323990) 기업분석, 주가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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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셀바이오 (323990) 기업분석, 주가전망
    #sensnews/경제 2020. 12. 21.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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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가 박스권을 탈출하고 2700포인트를 돌파하면서 거의 모든 주가들이 빨갈불키고 상승하고 있다. 따라만 가면 잃을일이없는 상황.

     

    신라젠 사태이후 코스피, 코스탁을 이끌던 바이오주들이 주춤한 상태였는데, 최근 두달동안 엄청 핫한 바이오주가 하나나왔지 바로 '박셀바이오'

     

    박셀바이오 기업분석 

    박셀바이오는 암을 치료하는 약을 만드는 회사이다. 암치료=항암제 생각 할 수 있지만, 박셀바이오는 면역치료제(Immunotherapy)를 만드는 회사이다.

     

    박셀바이오가 설명하는 면역치료를 살펴보면 '면역시스템을 자극 또는 활성화하여 암세포 및 조직을 공격하게 함으로써 암을 치료하기 위한 방법입니다. '

    세포치료제(Cell therapy)는 화학제품 기반 또는 단클론항체 등과 같은 기존 항암제와는 다른 개념의 암치료의 한 방법입니다. 특히, 환자 자신이나 다른 사람, 다른 동물로부터 유래한 살아있는 세포를 기반으로 이를 배양 증식하거나 선별하여 환자의 몸에 넣어주어 원하는 치료적 효과를 도모하고자 하는 첨단 의약제' 라고 한다

     

     

    전남 화순에 본사를 둔 항암 면역 치료 개발전문 제약기업으로 소룩스, 피플바이오 등보다 조금 이른 2020년 9월 22일 상장하였다. 공모주열풍이 불었을때  카카오게임즈와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부진 이후로 신규 기업공개 (IPO) 종목들에 대해 보수적 시선이 나오던 도중, 바이오주에서 흔히 보기 힘든 ‘완전관해’ 소식이 연이어 보도되며 주목을 받게되었고, 바이오주는 엘론머스크의 화성이주 계획과 같은 먼미래의 로또일지라도 주가는 핫해지기 마련이다.

     

     

     

     

     

     

    그리고 현재 핵심 신약 두 가지가 임상2상을 진행 중이다. 

     

     

     

     

    현재 신약 2상 진행중인것을 제외하고 판매하는 제품은 없다. 재무제표는 사실 볼 필요 없고 공시되어있는 손익계산서만봐도 매출0, 어떤 수치를 보고 논할래도 재무제표를 가지고는 말을 할 수가 없다.

     

     

     

    그렇지만 지금 박셀바이오의 주가는 시총1조를 넘었고, 무상증자 까지 결정되었다. 

     

     

     

    박셀바이오 주가전망

     

     

     

    상장되지 만 2달, 3만원에 시작한 주식이 오늘자로 214,000원을 찍었다. 과연 이제 임상2상에 들어간 기업에게 맞는

    적정주가인가 할 수 있을것이다. 기대와 우려 두가지 관점으로 알아보도록 하자

     

    1. 박셀바이오에 대한 기대 (완전 긍정적인것만 모아서 얘기하자)

    암은 21세기에도 다루기 힘든 병이다. 펜벤다졸 열풍에서 봤듯이, 조기 발견에도 재발이 잘 일어나고 완치가 힘들다.

    그리고 박셀바이오의 암치료 기술은 면역치료 기술 그리고 신라젠은 완전관해 1명으로도 엄청난 상승세를 보이며 연일 주가를 갱신해 갔는데, 박셀바이오는 무려 임상 1상에서 4명의 완전관해 성적을 낸 것이라고 하니, 주가에 반영될만한 호재임은 분명하다. 

     

    박셀바이오 암 치료제의 기반은 자가유래세포로, 몸에서 생긴 비정상세포를 빠르게 인식하여 공격하는 루틴을 가지고 있다.

    즉, 모든 암세포는 비정상세포로 분류되므로 간암 뿐만 아니라 모든 비정상세포를 인식해낼 수 있다는 것으로100% 동일한 치료법은 아니지만 암 치료에 새로운 패러다임이 될 수 있기에, 투자가치가 충분한 주식이다.

     

     

     

    2. 박셀바이오 대한 우려 (시장광풍을 타고 올라가는 제2의 신라젠)

    한 때 코스탁 시총2위였던 신라젠 기억하는가 임상 2상까지 통과, 임상 3상에서 결국 꼬꾸라 졌다. 임상 2상까지는 통과하는 바이오기업들은 많다. 임상3상은 낙타가 바늘구멍 통과하기 수준이다. 지금까지 수많은 개미들의 돈이 바이오주에 신기루처럼 사라졌다.

     

    박셀바이오에 대한 우려는 여기서 시작된다. 한창 공모주 열풍일때 상장이 되었고, 현재 주식시장도 경기부양과 부동산 폭등으로 인해 실물경기에 흐르지못하는 유동자금이 주식시장에서 흐르고 넘쳐 기관, 투자자들에게 그럴싸하게 보기좋게 포장된 주식일수도 있는것이다. (신라젠을 보면 3상에서 무너지기전 경영진들과 이해관계자들은 공시이전에 주식을 다 팔아치웠다. ) 임상2상까지도 아직도 시간이남았고, 임상2상에서도 고꾸라 질지도 모른다. 돈넣고 돈먹기가 될 가능성도 높다.

     

     

     

    주가전망 

    내년 1월 1:1 무상증자가 결정이 났고, 무상증자 권리를 부여 받는 12/29일 까지 계속해서 오를 것이다. (이미 돈넣고 돈먹기 판이다) 무상증자가 되고나면 주가는 조정을 겪을 것이고, 그 다음은 조금 추이를 지켜보는것이 좋을것이다.

    지금 사도 상관없지만 평균구매단가 최상위권에 위치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조정장에서 담이 약하신분은 손절치고 눈물흘릴 가능성이 높다. 

     

     

     

     

    투자는 항상 리스크있고 위험하고 데인저러스 하니 신중하게 하도록 하자
    또한 빚내서 하지말고 도박처럼 하지말것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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