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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중해의 향을 담은 에르메스 자르뎅 컬렉션 4편, 에르메스 운 자르뎅 메디테라네 , HERMES Un Jardin En Mediterranee#sensgift/향수 2020. 12. 22. 13:44반응형
오늘은 자르뎅 컬렉션 4탄
운 자르뎅 메디떼라네, HERMES Un Jardin En Mediterranee
자르뎅 컬레션
운 자르뎅 수르 닐
르 자르뎅 드 무슈리
4편 운 자르뎅 메디테라네
메디떼라네 = 지중해, 지중해의 정원 되시겠다에르메스는 자르뎅 메디테라네에 대해 이렇게 설명한다 " 빛과 그늘의 향기 "
자르뎅 메디테라네는 장인정신의 땅이며 다양한 문화가 혼존하고, 다면의 우주를 지닌 알록 달록한 모자이크 세계인 지중해를 바라보며 얻은 영감에 그 바탕을 두고 후각과 시각 촉각의 기쁨을 동시에 선사하고자 합니다.
자르뎅 메디테라네의 향은 '빛과 그늘의 향기' 로 표현됩니다. 높은 나뭇가지가 드리우는 그늘에서의 휴식,무화과 나무의
젖내나는 향기는 근처 유향수의 녹빛 속으로 흘러들어갑니다. 베르가못의 달콤한 신선함은 우디노트를 한층 더 짙게하고 마음을 온화하게 하는 화이트 올리엔더의 수줍은 향기는 수련과 오렌지 블로썸의 향기와 어우러집니다.
탑노트 : 레몬,베르가못,만다린 오렌지
탑노트는 시트러스향으로 시원하고 상쾌한 향으로 시작 프루티하지만 달달함은 아니다.
미들노트: 화이트 네리움 올린더(협죽꽃) ,오렌지블로섬
네리움 올린더는 우리나라말로는 협죽꽃, 오렌지나무꽃과 하얀꽃의 향이 탑노트의 시트러스 사이에서 베어나오기 시작한다.
베이스노트 : 사이프레스(측백나무) ,피그리프(무화과잎) ,주니퍼(향나무과 허브) , 레드 시더(다육계열 식물) ,피스타치오
그리고 마지막으로 측백나무의 우디함, 미세하게 새어나오는 무화과, 그리고 허브등 정원의 푸른식물들이 푸릇하면서 우디한 느낌으로 마무리한다.
에르메스가 생각한 정원이니 부잣집 정원이겠지만 상상을 하자면 이런느낌이겠지
다양한 향료들이 들어갔지만 이것들의 불협화음은 전혀없고 향 하나하나 어우러져, 전체적인 느낌이 상큼하고 개운하게 만들어주는 역할을 하는 향수이다. 남자향수에 가까운느낌이지만, 여자가 써도 이상할게 하나 없다.
5편으로 돌아오겠습니다. 오늘은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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