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C 아페쎄 가방 추천 데미룬, 하프문, 베티 백 나를 위한 선물

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A.P.C 아페쎄 가방 추천 데미룬, 하프문, 베티 백 나를 위한 선물
    #sensgift/악세사리 2020. 12. 16. 09:00
    반응형

    안녕 sens다.

    오늘은 심플한 여자 가방 추천시간으로 돌아왔다.

    오늘 소개할 브랜드는 바로바로

    A.P.C. 아페쎄다.

     

    아페쎄는 1987년 장 뚜이뚜라는 프랑스의 디자이너가 설립한

    컨템포러리 패션 브랜드다.

     

    A.P.C. 라고 쓰지만 이걸 프랑스어로 읽게되면 아페쎄가 된다.

    이것은 Atelier de Production et de Creation 의 줄임말인데,

    해석하자면, "창작과 생산을 위한 아틀리에" 가 된다.

     

    이름에서 알수있듯이 아페쎄는 창의적인 옷을 만들겠다는 의지가 가득하다.

     

    창의적인 옷이라고는 하지만 아페쎄는

    굉장히 심플함을 중요하시 하는 브랜드라는것을 우리는 화보를 통해 알 수 있다.

     

     

     

    오늘 소개할 제품은 아페쎄의 가방이지만,

    사실 대표적인 제품을 고르라면 당연히 청바지다.

    그중에서도 생지 데님 즉 가공하지 않은 청바지가 대표상품이다.

     

    핏이 굉장히 이쁜걸로 알려져 있는데,

    쁘띠 스탠다드, 뉴 큐어, 쁘띠 뉴 스탠다드, 뉴 스탠다드, 레스큐 등

    많은 핏의 청바지들이 있다. 이는 차후에 아페쎄 청바지 편에서 다루기로 하고

    오늘은 가방을 알아보자.

     

    처음부터 가방이 유명하진 않았다.

    생지 데님이 유명한 브랜드다 보니 동일한 원단으로 제작된

    토드백정도가 아는 사람은 사는 그런 브랜드였다.

     

    하지만, 정식으로 여성가방 라인이 런칭되면서

    전세계의 패션피플들은 그 고급진 심플함에 매료되어서

    지금까지도 스테디셀러가 되었다.

     

     

    아페쎄의 대표 가방 이라고 하면,

    위에서 말한 생지 데님 토드를 제외하고는

    바로 하프문백으로 유명한 데미룬백이다.

     

    이름에서 눈치챘다싶이 아담한 반달 모양을 하고 있는 이 가방은

    아페쎄 특유의 미니멀리즘이 잘 녹아들어가 있는 가방이다.

     

    원래는 프랑스 해외 여행시 많이들 사오지만,

    해외 여행이 힘들어진 요즘 해외 직구나 아울렛에서 발품팔아서 구입하는 경우가 더 많은것 같다.

    아페쎄 하프문백은 사실 디자인 하나로 먹고 들어가는 백이다.

    생활기스에 굉장히 취약하다는 점이 다들 입을 모아 이야기하는 이 가방의 단점.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페쎄 가방라인에서 최고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는건

    그만큼 이쁘다는 이야기다.

     

     

     

    두번째는 바로 베티백

    베티백은 하프문백에 이어 두번째로 잘나가는 디자인이다.

    어쩌면 조금은 촌스러울수 있는 디자인이지만,

    반대로 이야기하면 그만큼 클래식해서 자리 상관없이 코디할 수 있다는게 장점이다.

    조금 지루할수 있는 아페쎄의 미니멀리즘에

    가운데를 지나가는 가죽 디테일하나로

    또 굉장히 다른 매력으로 다가오는 가방이다.

     

     

    물론, 데미룬백 (하프문백), 베티백 이외에도

    아름다운 가방들이 많다.

     

     

    흔히 알고 있는 명품가방의 가격보다는 싸고,

    그렇다고 너무 싸구려 가방보다는 비싼.

    하지만 디자인이나 퀄리티는 그 어느 브랜드 못지 않게 하이퀄리티인

    아페쎄 가방.

    한번 도전해 보도록 하자.

     

    반응형

    댓글

Copyrights by SENS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