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관련주 나스닥이 아닌 뉴욕증권거래소(NYSE) 상장이라고? 향후 전망

 

지난번에 글을 올렸었지 

fpac.tistory.com/310

한국의 아마존(?) 쿠팡 나스닥 상장 예비심사 통과, 관련주 정리

설전에 나스닥 관련 얘기가 나오고 지난번 추천했던 관련주들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그리고 어제 발표된 쿠팡의 나스닥 상장은 나스닥에서 뉴욕증권거래소(NYSE)상장으로 내용이 바뀌어 오늘 아침부터 관련주들이 난리가 났다.

 

나스닥 상장시 최대 30조원으로 평가가치가 기대됐던 , 쿠팡이 미국 뉴욕 증시 NYSE 상장하게 되면, 기업가치는 최소 30조원에서 최대 55조원 이상까지 전망되고 있다.

 

 

 

왜 갑자기 미국 뉴욕 증시 NYSE 인가?

뉴욕증권거래소는세계최대규모증권거래소로꼽힌다. 상장요건이 나스닥보다까다롭다.

과거 구글과 아마존 유망기업들이 나스닥에 상장했다. 당장 이익을 내지 않아도 미래 성장 가치를 보는 나스닥이, 쿠팡 또한 현재의 사업에서 거래량 매출등은 높아졌지만, 투자금을 온전히 투자에 가져가느라 누적 적자가 심한 탓에 나스닥 상장을 추진해온 것으로 알려져 왔는데, 충분히 미국 뉴욕 증시 NYSE 올려도 통과할 수 있을거라는 생각이있는거 같다.

 

뉴욕증권거래소를 택할경우 그만큼 투자금파이가 늘어난다

세계 최대 규모인 뉴욕 증시 상장이 성공하면 대규모 자금 조달이 가능하드는 얘기다 그리고

 

일각에서는 손정의 소프트뱅크 비전펀드 회장의 엑시트전략이 포함되어 이번 방향전환에 있어 하나의 요인으로 보인다.

 

이렇게 관상이 좋아도 투자를 실패할때가 많답니다, 그래도 말도안될정도로 부자이다.

쿠팡은 손정의의 비전펀드 등으로부터 지금까지 총 34억달러(약 3조 7500억원)의 투자를 받았다. 그러나 손 회장의 비전펀드의 상황이 악화되면서 쿠팡에도 비상이 걸렸다. 2018년 추가로 이후 추가 투자가 끊겼고, 작년 3분기에는 손정의 회장이 투자금 회수(엑시트)를 발표한 상황이다.

 

 

쿠팡의 또 하나의 자신감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상장 증권신고서(S-1)에 포함된 데이터이다. 

쿠팡은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1480만명에 달하는 활성 고객을 보유하고 있다.

 

활성 고객은 해당 분기(3개월) 동안 한 번이라도 쿠팡에서 상품을 주문한 고객을 뜻한다. 대한민국 인구(5200만) 30%, 만 15세 이상 경제활동인구(2738만명) 54%다

 

쿠팡이 지난해 코로나19 수혜로 적자폭을 크게 줄이며 기업가치가 오른 점도 한 수다. 증권신고서에 따르면 쿠팡의 지난해 영업손실 규모는 5억 2773만달러(한화 약 5842억원)로, 2019년 6억 4383만달러(약 7127억원) 대비 적자 폭이 1억 1610만달러 줄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19억 6700만달러(약 13조 2600억원)로, 전년(약 7조 1530억원) 대비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

 

쿠팡 관련주

 

동방(004140)

- 동방은 쿠팡 물류전담 운송사다.

KTH(036030)

- KTH는 KT 자회사로 쿠팡이 시작한 OTT 서비스 쿠팡플레이와 영화 콘텐츠 부분 협업을 하고 있다

지금 이 순간도 미친듯이 오르고잇고 다들 미쳐서 더올라갈거같다. 공매도는 아직까지  없으니 좀 더 오르지 않을까 쿠팡관련주 투자는 지금 살까 말까하는 순간은 투기의 상황이니 돈 벌었다고 생각하면 알아서 잘 빠져나가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