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기 가방 추천 맨하탄 포티지 (Manhattan Portage) 이건 꼭 알고 있어야지.

안녕! SENS가 돌아왔다.

벌써 3월이라니 시간 참 빠르다.

 

3월하면 생각나는건 역시 신학기다.

 

그래서 오늘은 신학기 기분낼 수 있는 가방을 추천해줄라고 한다.

 

 

학생 아닌사람들도 있겠지만,

 

가방을 꼭 학생만 매는것도 아니고 모두에게 좋은 가방이니 잘 보길 바란다.

 

 

 

오늘 소개할 가방 브랜드는

 

2000년대 중후반 이스트팩, 잔스포츠와 함께 폭풍같은 인기를 끌었던

 

맨하탄 포티지다.

 

 

 

이 맨하탄 포티지라는 브랜드는 'New York Tough' 라는 간단한 철학을

 

실현하기위해 1983년에 처음 시작된 브랜드다.

 

맨하탄 포티지의 가방을 뉴욕의 거친 도심 속에서도 늘 착용할 수 있는

 

일상의 동반자로 만들겠다는 신조를 가지고 있다.

 

 

실제로 주차료가 너무 비싼 뉴욕에서

 

많은 뉴요커들이 자전거를 이용하면서 이들을 위한 

 

맨하탄 포티지의 최초의 매신저백이 크게 인기를 끌었다.

 

 

 

아웃도어 장비와 가방에 많이 쓰이는

 

Codura 나일론, 플라스틱 데를린 버클 등 최고의 재료를 사용해서

 

고품질의 소재와 최고의 장인정신이라는 근본적인 지침을

 

30여년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렇게 실용적인 가방에 미니멀한 디자인.

 

신학기 플렉싱하기에 안성맞춤이라고 생각한다.

 

실제로도 엄청 튼튼해서 한번사면

 

헤져서 바꾸는일은 진짜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

 

 

 

자, 그럼 이제 가방 디자인을 볼까?

 

요게 기본적인 맨하탄 포티지의 가방들이다.

 

대체로 검정천에 슈프림 박스로고보다 훨씬 전통있는 레드박스로고를 사용하고 있다.

 

어째 좀 심심하다고 느낄 사람들도 있을꺼다.

 

 

이렇게 원색계열 가방들도 있으니 걱정하지마라.

 

취향에 맞춰서 고르기만 하면 되는 그런 브랜드다.

 

그렇다고 가방에 괜히 이상한 깔롱부려서 애매한것도 아니고,

 

기본적인 디자인은 센스가 좋아하는 기본 of 기본이다.

 

 

 

 

 

이렇게 튼튼하고 실용적인 맨하탄 포티지는

 

그런거 좋아하는 일본에서도 엄청난 인기를 누리고 있는데,

 

일본 최대 편집샵인 빔즈와 유나이티드 애로우즈와

 

거의 매년 협업을 해나가고 있다.

 

 

분명 일본 여행가본사람이라면

 

한번쯤은 봤을꺼라고 생각한다.

 

 

 

 

이 시국에?

 

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수도 있다.

 

그래서 준비했다.

 

한국 스트릿의 대부격인 디스이즈네버뎃(thisisneverthat)에서도

 

이 멘하탄 포티지와 협업을 했다.

 

어떤 협업이라도

 

기본디자인은 그대로 유지하는게 보이지않나?

 

그게바로 멘하탄 포티지의 장점이라고 볼수있다.

 

디스이즈네버뎃의 협업도

 

깔끔하게 잘 뽑아서 엄청 인기를 끌고 있다.

 

 

 

 

 

 

자, 이제 날도 따뜻해졌겠다.

 

신학기가 되면 맨하탄 포티지 하나 살짝 걸쳐주고,

 

당당하게 집을 나서자.

 

순간 타이타닉의 레오가 어떤 느낌이였는지

 

대충 알 수 있을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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