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그 코케트 UGG Coquette로 따뜻한 겨울 실내화 종결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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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그 코케트 UGG Coquette로 따뜻한 겨울 실내화 종결하자
    #sensgift/신발 2021. 1. 14.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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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겨울은 작년에 비하면 엄청 추운 겨울이다.

    이렇게 한파가 계속되는 겨울엔 솔직히 뭘 입어도 추운 건 마찬가지인데, 심지어 집에서도 추우니 이거 영 생활하기가 불편하다. 그래서 오늘은 실내에서 혹은 실외에서 스타일리쉬하고 따뜻하게 신을 수 있는 슬리퍼를 준비해봤다.

     

     

    어그 UGG

    오늘 준비한 제품은 어그 UGG 제품이다.

    어그부츠는 많이 들어서 익히 알고 있을거라 생각하지만 그 속을 면밀하게 파헤처본적은 또 없을 거 같아서 간단하게 소개하고 넘어가고자 한다. 어그는 호주브랜드로 양피 즉 양의 가죽과 털로 신발을 만드는 회사다. 우리가 알고 있는 어그 부츠는 원래는 바닷가 보온화였다고 한다. 파도타기를 즐기는 호주 서퍼들이 하루 종일 서핑을 하다 보면 춥기 때문에 해변에 나와있는 동안 발을 보호할만한 용도로 만들었다는 게 어그부츠의 시초. 호주에서는 어글리 부츠라고 불리며 용도와 상관없이 못생긴 부츠의 대명사였지만, 엄청난 보온성으로 인해서 90년대에 미국으로 전파된 후로는 겨울 패션 아이템으로 자리잡았다.

     

     

    어그 코케트

    어그 코케트는 어그 부츠를 발뒤꿈치 방향으로 사선으로 뚝하고 자른 모양의 슬리퍼다. 물론 어그기 때문에 양피를 이용해서 제작됨을 물론이고 어그부츠와 동일하게 안쪽은 양털로 되어있다. 처음 딱 보면 아니 뭐 이런 게 있나 싶을 정도로 우스꽝스러운 모습이지만, 나름 매년 출시되는 스테디샐러 모델이다. 실제로 안 신어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신는 사람은 없다는 전설의 슬리퍼다. 아웃솔 즉 밑창이 EVA솔로 되어있어서 조금 미끄러울 수 있지만, 눈비오는날 이걸 신고 나가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그리고 요즘엔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서 많은 사람들이 실내용 슬리퍼로 선택하고 있어서 딱히 문제 되진 않는다.

     

    어그 코케트 사이즈 및 주의사항 팁

    어그류는 보이는 바와 다르게 양피로 되어있어서 생각보다 통풍이 원활하다고 한다. 물론 양모로 되어있어서 발에 땀이 많은 사람이라면 몰라도 보통 정도 혹은 양말을 착용하고 신는다면 따로 관리해줄 필요는 없다. 물론, 세탁은 불가능하다. 전문 세탁업체가 있다고는 하는데 후기를 살펴보면 완전 새 거처럼은 불가능하다고 한다. 어그 코케트의 사이즈는 양피라 굉장히 부드럽고 잘 늘어난다고 한다. 그렇기에 정사이즈로 주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크게 샀는데 늘어나기까지 했다면 그야말로 되돌리기 힘든 상황이 연출된다.

     

     

     

     

     

    자 그럼, 어그 코케트와 함께 따뜻한 겨울 보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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