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방 인테리어 소품 이케아 NOT 업라이트 조명으로 분위기 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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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취방 인테리어 소품 이케아 NOT 업라이트 조명으로 분위기 반전
    #sensgift/홈 인테리어 2020. 12. 23.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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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인 가구가 점점 늘어난다는 뉴스는 이제 지겹도록 많이 들었다.

    1인 가구는 흔히 말하는 단어로 바꾸어 말하자면 자취방.

     

    혼자 사는 자취방이라 하더라도

    최근 코로나로 집콕 생활이 장기화되면서

    자취방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하루가 다르게 높아져간다.

     

    아무래도 1인 가구, 즉 자취방은

    그 집의 사이즈가 평균적으로 작은 경우가 많다.

    그렇기에 큰 가구를 통한 인테리어는 그 한계점이 명확하다.

    사실 침대하나만 넣어도 무척 버거운 자취방이 대부분이다.

    그렇다고 인테리어를 놓아버리자니 나갈 수도 없는데

    어쩐지 더 우울해지는 기분이다.

     

    이럴때 아주 간단한 인테리어 소품을 이용해서 분위기를 반전시킬 수 있는데

    오늘은 굉장히 저렴하고 쉬운 방법인 조명을 이용하는 방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이케아 NOT 업라이트 조명으로 분위기 반전하자.

     

     

     

    이케아 NOT 조명은 가격대비 성능비, 즉 가성비가 매우 높은 소품으로 유명하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조명은 빛의 방향이 위에서 아래를 향하는 게 일반적이다.

    하지만 이케아 NOT 조명은 빛의 방향이 아래에서 위로 즉 업라이트 조명이다.

     

    업라이트 조명은 과연 다운라이트 조명과 무엇이 다를까?

    업라이트나 다운라이트나 조명하나로 인테리어 분위기가 확 바뀌는 건 마찬가지다.

    하지만 업라이트 조명을 추천하는 이유는

    상대적으로 그 크기가 작은 자취방이여서 추천한다.

    조명에는 직접 빛이 닿는 직접광과 벽이나 사물에 반사되어 닿는 반사광이라는 게 있는데

    반사광은 빛이 조금 더 부드러워 진다는 특징이 있다.

     

     

    자취방과 같은 상대적으로 좁은곳은 이 반사광이 잘 일어난다.

    그렇다 보니 자취방에 업라이트 조명을 켜면 생각보다 밝으며

    그 빛의 분위기도 굉장히 부드러워 진다.

     

    하지만 빛이 위로만 가면 막상 그 앞에 있는 나는 좀 어두운 게 아닐까?

    그래서 이케아 NOT 조명은 2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하나는 위로만 가는 버전, 다른 하나는 위로 가는 메인 조명과 밑으로 떨어지는

    독서등이 달린 버전이다.

     

    집에 이미 탁상 스탠드 조명 같은 게 있다면,

    위로만 가는 버전을 구매하는 걸 추천하며,

    조명을 처음 구매하는 입장이라면 한 번에 두 개를 사는듯한 효과인

    위로 가는 조명과 독서등이 함께 있는 버전을 구매하는 것을 추천한다.

     

     

    자, 집콕으로 우울한 나날이지만,

    내 손으로 직접 집을 꾸며보면서 슬기롭게 이겨내 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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