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넥타이 추천 브룩스 브라더스 (Brooks Brothers) 선물로 딱좋아

안녕! SENS야!

 

이번엔 남자 넥타이 추천으로 돌아왔어.

 

이제 슬슬 발렌타인데이 선물로 고민들 하고 있지?

 

그래서 SENS도 뭐가 적당할까 고민하다가 추천해 주기 위해서

 

넥타이를 딱 가져왔다는 말씀.

 

 

 

엥? 넥타이? 좀 식상한거 아님?

 

물론, 그렇게 생각할 수 있지. 하지만 시스들 가방이 아무리 많아도 부족하잖음?

 

남자들에게 넥타이는 그런 존재라고 할 수 있는거야. 이해 ㅇㅋ? ㅋㅋ

 

 

 

일단 브룩스 브라더스라는 브랜드를 추천할텐데

 

이게 어떤 브랜드인지 좀 알고 가자.

 

 

한국 공홈 가면 써있는 소개글이야

 

뭐 주저리 주저리 많이 써놨지만 요약하자면,

 

엄청 전통있고 막 대통령들이 선택하는 그런 브랜드다.

 

이런 자랑글이라고 할 수 있지.

 

 

조금 더 쉽게 설명하자면

 

폴로로 유명한 랄프로렌은 다들 알지?

 

맞았어 미국에서는 이 랄프로렌과 양대산맥을 이루고 있다고해도 과언이 아닌 브랜드야.

 

 

 

이 브룩스 브라더스에는 크게 3가지 라인이 있어.

 

브룩스 브라더스 / 레드 플리스 / 골든 플리스

 

요것도 한번 짚고 넘어가자면,

 

브룩스 브라더스 라인은 브랜드 이름을 그대로 이어가는 것처럼

 

가장 기본이 되는 라인이라고 할 수 있고,

 

레드 플리스는 조금 더 캐쥬얼한 느낌을 표현하는 라인이야.

 

요게 랄프로렌의 폴로라인과 거의 흡사하지.

 

마지막으로 골든 플리스는 일종의 럭셔리 라인이라고 할 수 있지.

 

 

 

 

 

금액대 역시

 

골든 플리스 > 브룩스 브라더스 > 레드 플리스

 

이런식이야.

 

 

 

자, 그럼 이제 넥타이를 알아 볼께.

 

넥타이를 사러 갔을때 생각보다 많은 종류에 놀랐을 경험 한번쯤은 있을거라 생각해.

 

일단 크게 2종류로 압축해서 시작하자.

 

바로 넥타이 폭이야.

 

그냥 타이라고 부르는것들은 정말 우리가 생각하는 보통의 폭이야.

 

(간혹 와이드라고 부르는 브랜드도 있는데 그런건 무시하고)

 

그리고 슬림타이라고 부르는것들은 폭이 좁은 넥타이지.

 

폭이 뭐가 중요해? 라고 생각이 들 수도 있을텐데

 

 

쉽게 설명하자면,

 

남자 친구가 좀 포멀한 정장을 즐긴다.

 

혹은 정장을 딱 차려입고 정중하게 일해야하는 직종이다 싶으면

 

슬림타이말고 그냥 타이를 고르면 되는거야.

 

요기 제일 오른쪽에 멋진 아재같은 느낌이지.

 

 

반대로 남자친구가 좀 캐쥬얼한 느낌이고,

 

자유롭게 스타일링이 가능한 직종이다 싶으면

 

슬림타이를 선택해도 괜찮은거야.

 

 

굳이 설명하자면 이런느낌이겠지?

 

그냥 타이보다 슬림타이를 선물할 때 조금 더 신중해야하는게

 

착용자에 따라서 살짝 날티가 날 수도 있어.

 

뭔말인지 알지? 

 

 

 

 

자, 그럼 폭은 정해졌고,

 

이제 색이나 패턴을 골라야 하는데

 

어후, 이건 또 왜이렇게 많은건지.

 

 

하지만 어느 브랜드, 어느 제품이던지

 

 

 

SENS가 항상 강조하는 기본 of 기본.

 

요게 가장 중요한거 알지?

 

그래서 추천하는건 바로.

 

바로 네이비 솔리드 타이야.

 

이름은 브랜드마다 좀 다르겠지만 요게 뭐냐면

 

남색 단색 넥타이다. 이말이야.

 

엉? 너무... 밋밋한거 아님?

 

노놉!

 

이렇게 단순한거야 말로 비싸고 싼게 티가 팍팍 난다는말씀.

 

그리고 이 타이 하나면 사실 모든 스타일에 커버가 가능해.

 

반드시 있어야 할 제품이라고 생각해.

 

그렇다 보니 이미 가지고 있는 사람들도 많을꺼야.

 

그래서 몇개 더 준비했지.

 

 

요렇게 도트가 들어간 귀여운 버전.

 

요렇게 사선 패턴이 들어간 버전.

 

쭉 보면 다 네이비를 기본으로 하고 있다는게 보일꺼야.

 

생각해보면 네이비색 정장이 정장의 기본중에 기본이고,

 

화이트 와이셔츠는 누가봐도 셔츠의 기본중의 기본이지.

 

거기에 제일 잘 어울리는 색이 바로 네이비.

 

그래서 많은 브랜드에서 네이비를 기본으로 하고 있는 타이들이 많아.

 

 

 

 

 

 

옐로우베이스지만 네이비 스트라이프가 들어가면서

 

이것도 나름의 멋을 내기 괜찮은 제품이라고 생각해서 가져와 봤고,

 

요런것도 겨울엔 센스있게 보이는 패턴이니까

 

한번 생각해보라고 가져와 봤어.

 

 

 

 

 

이제 대-충 감이 잡히지?

 

이중에서 받는 사람의 취향이나 

 

보유 여부를 고려해서 고르면

 

실패 없는 선물이 되는거지!

 

 

아! 몇가지 피해야 하는 제품들도 소개해줄께.

 

위 제품들이 나쁘다던지 안이뻐서 피해야 한다고 소개하는건 아니고,

 

이런건 선물하기엔 너무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제품들이야.

 

패턴이 강한 제품은 아무래도 착용하는데 한계가 있으니까

 

평소에 넥타이를 잘 안매는 사람이라면 받아놓고

 

거의 사용안할 가능성이 높은 제품들이지.

 

알지? 기본of기본은 언제나 실패 없다는거.

 

 

 

 

 

자 이제 어떤 넥타이를 고를지 정해졌으면

 

팁 하나더!

 

요거 알고 있으면,

 

잘 모르는 남자친구한테 넥타이 딱 매주는 그런 센스있는 시스.

 

이거 100% 통한다. 알지? ㅋㅋㅋㅋ

 

매줄때 주의할 점 하나 있는데

 

바로 요 딤플이라고 부르는

 

넥타이 매듭쪽 주름.

 

요게 생기게 해줘. 이게 있고 없고가 멋을 판가름하는 중요한 포인트라고!

 

 

 

 

 

자, 이제 시간이 얼마 없네.

 

얼른가서 이쁜거 사서

 

잘 선물해줘!!

 

아마 이 넥타이를 받은 남자친구는

 

이렇게 생각할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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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이렇게 매줬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