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 화장품 추천 제품 4종. 환경을 생각한다면 지금이라도.

비건 화장품

최근 코로나 19로 인해서 많은 부분이 변하고 있다.

그런 와중에 2021년 뷰티 트렌드는 작년에 이어 계속해서 비건 그리고 클린 뷰티다. 최근 몇 년 사이 비건 뷰티와 클린 뷰티를 표방하는 여러 브랜드들이 생겨났고, 기존의 브랜드들도 소비 가치를 고려해 비건 뷰티에 동참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렇게 비건 뷰티, 비건 화장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와중에 센스에서 대표 비건 화장품 4종을 소개한다.

 

 

아로마티카 비누 바 4종

아로마티카 비누 바 4종

아로마티카 역시 비건 뷰티, 클린 뷰티를 내세우는 브랜드다. 식물 에센스를 기반으로 하는 아로마티카는 최근 제품 원료가 포장재 모두를 재활용해 만든 '비누 바 4종'을 출시했다.

 

실제 비누 속에 알갱이가 보이는 클렌징 바와 주방세제 바는 화장품 제조에 사용한 티트리, 로즈마리를 재활용해 만들었다. 사탕수수 잔여물로 만든 재활용지 패키지로 진정한 베로 웨이스트를 실천하고 있다.

 

비브 비건 화장품 라인업

비브 차가 리바이탈라이징 세럼

비건 코스메틱 브랜드인 비브는 자연이 전하는 에너지로 피부에 건강함을 더한다는 모토로 운영되는 브랜드다. 대표 제품인 '차가 리바이탈라이징 세럼'은 국내산 자작나무 수액과 차가버섯 추출물을 사용해 자연 성분으로 피부를 순하게 케어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불필요한 성분을 최대한 배제한 심플한 처방으로 피부에 부담은 줄여준다.

 

한국 비건인 증원의 인정을 받은 것은 물론이고, 영국 비건 소사이어티의 엄격한 비건 심사를 통과했다고 한다. FSC가 인증한 친환경 포장재를 사용해 지속 가능한 환경이라는 슬로건을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티엘스 콤부차 티톡스 에센스

티엘스 콤부차 티톡스 에센스

네오팜의 티엘스는 대표적인 비건, 클린 뷰티 브랜드다. 차를 바탕으로 한 식물성 원료와 피부 친화적인 성분 배합으로 건강한 피부를 표방한다. 최근 리뉴얼되어서 출시된 '콤부차 티톡스 에센스'는 콤부차 추출물을 74% 함유하고, 피부에 쌓인 예민 요소들을 비워내 편안함을 선사하는 제품이다.

 

비건 뷰티에 클린 뷰티를 내세우고 있어서 동물성 원료 및 인공 색소와 향료를 배제하는 등 비건 처방으로 이탈리아의 브이 라벨로부터 비건 인증을 획득했다. 포장 용기에도 신경을 많이 썼는데, FSC 인증을 받은 녹차 재생 용지를 사용했으며, 유리 용기와 생분해성 투명 라벨을 적용했다고 한다.

 

 

체이싱래빗 그린 골든 룰러 크림

체이싱래빗 그린 골든 룰러 크림

겉에서 느껴지는 화려함과 다르게 비건의 가치를 전하는 브랜드인 체이싱래빗은 비건 뷰티를 감각적이고 트렌디하게 해석한다. 체이싱래빗은 제로 웨이스트를 내세운 알맹 상점을 통하여 이름을 알렸다.

 

웰니스 비건 뷰티를 표방하는 체이싱래빗은 과일, 꽃, 씨앗 등 식물성분을 원료로 한다. '그린 골든 룰러 크림'은 예민한 피부의 진정을 위해 녹차수와 햄프씨드 오일을 사용했다.

 

패키지도 사탕수수 성분으로 용기를 제작하고 재활용을 쉽게 하기 위해 스티커 라벨을 적용하기도 했다. 또한 보자기 포장 서비스, 상자 없는 택배 서비스 등 소비자에게 제품을 전달하는 과정에서도 환경적 가치를 실현하는 브랜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