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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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전설 마라도나 사망 사인은 심장마비 | 센스뉴스#sensnews/엔터테인먼트 2020. 11. 26. 09:49
아르헨티나 출신 전설적인 축구선수 디에고 마라도나가 25일 심장마비로 별세했다. 클라린, 라나시온 등 아르헨티나 언론들은 마라도나가 이날 오후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 근교 티그레의 자택에서 60세로 숨졌다고 전했다. 마라도나는 지난 3일 뇌 경막 아래 피가 고이는 경막하혈종으로 뇌 수술을 한 후 11일 퇴원해 회복 중이였다고 한다. 당시 주치의는 수술이 성공적이었다고 말했었다. 라나시온은 이날 9대의 구급차가 현장에 도착했으나 마라도나의 심장을 다시 뛰게 만드는데에는 실패했다고 보도했다. 마라도나는 60세 생일이던 지난 10월 30일 자신이 이끌던 팀 힘나시아의 경기를 앞두고 생일 축하를 받았는데 그것이 공식석상에서의 마지막 모습이다. 등번호 10번의 마라도나는 아르헨티나 축구 전설이자 영웅이다. 브라질의..